지금, 우리는

“대한항공이 좋아서, 노동조합을 하고 있어요”

“우리를 지키는 싸움에서 승리하는 싸움으로”

“조합원 모두 힘 있는 노동자… 신미지회의 목표예요”

“교사도 ‘노동자’니까… 아이들의 노동자성을 키워주고 싶어요”

“조금 더 목소리 내서, ‘나 봉제인이야’ 당당한 게 목표예요”

“먼저 손 내밀면 좋겠어요, 노동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게요”

“아이들 미래 열어주고 찾아주는, 방과후수업 노동자입니다”

“돌봄 영역의 모두가 소중한 노동자죠”

“타투이스트가 한 명의 노동자로 인정받는 날이 오게 하고 싶어요”

"우리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화장실이 낯설어서 실수하는 것 등을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면 어느새 다 자연스럽게 이용하는 모습을 봐요."

"저도 기름에 데서 2주가량 산재를 쓴 적이 있어요. 그동안 기사님들이 산재를 쓴 적이 거의 없었대요."

"가입자 불만이 풀릴 때까지 전화를 먼저 끊지 않으려고 하죠. 갑자기 끊어지면 불만신고가 접수되거든요."

"객차를 점검하는 일부터 승차원 안내방송을 하고요, 어르신 등 승하차를 돕기도 해요."

“마음건강을 돌보는 일을 주로 하다 보니, 심리적외상에 노출될 때가 많아요.”

“집을 청소하는 것과 다르게 학교는 통제가 안 되는 부분도 있어요”

“처음에는 스타렌트카 소속이 아니고 용역업체 소속이었어요”

“잡월드는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이잖아요? 그런데 가장 탄압이 심한 곳도 여기죠”

“현장에서 여성이라고 무시를 하니까 억울하죠”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이 정확히 돼야 해요"

“똑같은 재난에도 공무직은 위험수당이 없어요”

나의 자화상

자아성촬은 노동자들이 스스로 찍은 자기의 모습을 통해 평소의 익숙하고 누군가에게 규정되는 내가 아닌 새로운 나의 모습과 자아를 발견하는 기획입니다l
여러분이 스스로 발견한 나의 모습을 함께 공유해주세요.

이번 노동자의 자아성촬 기획은 성수동에 있는 ‘스스로사진관 자아성촬 (@self_xasc)로부터 영감을 받고 이름을 빌렸습니다.

건설기계노동자들의 노동자성이 인정되어야 건설현장의 당당한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원청과의 면담을 요청하지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 이주노동자도 노동자입니다.

좋은 환경에서 일하는 출판노동자가 많아야 좋은 책도 많아집니다.

가짜 사장 뒤에 숨어 이윤을 뽑아가는 진짜 사장에게,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이윤 추구를 위해 노동자들의 생명을 경시하는 건설자본에 경종을 울려야 합니다.

콜센터 감염의 안전조치는 원청책임없이는 불가능합니다.

‘황제노조’ 근로기준법대로 해달라는 우리의 요구에 사장이 부르는 우리 노조 명칭이다.

위험한 일터, 당장 멈춰!

코로나19 상황, 노동조합이 없었다면 훨씬 더 참혹했을 것입니다.

무거운 마음, 다시 다짐한다.

당신의 사진과 이야기를 엮어 현재를 사는 전태일의 자화상을 그려봅니다.
보내주신 사진과 글은 내부 검토 후 홈페이지에 업로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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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평전 낭독회

전태일 평전 각 챕터를 읽는 동영상

전태일평전에서 기억에 남는 글귀를 적어주세요

그는 거기서도 보았다. 인간을 학대하고 짓밟아 불구화하는, 그리하여 현실이 쓰다버린 쪽박으로 만들어버리는 저 잔혹하고 비정한 현실의 냉정한 얼굴을

- <전태일 사상>에서

- 성지훈

전태일과 그의 친구들이 택한 것은 인간의 길이었다. 노예가 되기를 거부하는, 스스로의 힘을 확신하는, 진리가 반드시 드러날 것을 의심치 않는.

- p.157에서

- 현실주의자

사람들의 공통된 약점은 희망함이 적다는 것이다. 인간은 불공평한 입자인가, 공평한 입자인가. 불공평한 분수에는 공평한 대수를! 인생이란 내일이 오늘보다 낫도록 노력하는 그것이 인생이다. 진리란 경험에 의한 양심의 소리 그것이다.

- 1970년 1월 7일 전태일의 일기에서

- 희망함

세상 사람들은 전태일과 그의 친구들을 '바보'라고 한다. 왜 바보인가? 고난의 길을 자초하니 바보이다. 세대와 타협할 줄 모르고 순응할 줄 모르니 바보이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 전태일평전 중 '바보회의 조직'에서

- 바보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약점은 희망함이 적다는 것이다”

- 전태일 평전에서

- 민두노총 조합원

"어떠한 인간적 문제이든 외면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이 가져야 할 인간적인 과제이다."

- 전태일 평전에서

- 숙제부터 하고 놀아야지

“나는 돌아가야 한다. 꼭 돌아가야 한다. 불쌍한 내 형제의 곁으로. 내 마음의 고향으로… 내 이상의 전부인 평화시장의 어린 동심 곁으로. 조금만 더 참고 견디어라. 너희들의 곁을 떠나지 않기 위하여 나약한 나를 다 바치마”

- 전태일 평전에서

- 평화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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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거기서도 보았다. 인간을 학대하고 짓밟아 불구화하는, 그리하여 현실이 쓰다버린 쪽박으로 만들어버리는 저 잔혹하고 비정한 현실의 냉정한 얼굴을 - <전태일 사상> 성지훈
전태일과 그의 친구들이 택한 것은 인간의 길이었다. 노예가 되기를 거부하는, 스스로의 힘을 확신하는, 진리가 반드시 드러날 것을 의심치 않는. - p.157 현실주의자
사람들의 공통된 약점은 희망함이 적다는 것이다. 인간은 불공평한 입자인가, 공평한 입자인가. 불공평한 분수에는 공평한 대수를! 인생이란 내일이 오늘보다 낫도록 노력하는 그것이 인생이다. 진리란 경험에 의한 양심의 소리 그것이다. - 1970년 1월 7일 전태일의 일기 희망함
세상 사람들은 전태일과 그의 친구들을 '바보'라고 한다. 왜 바보인가? 고난의 길을 자초하니 바보이다. 세대와 타협할 줄 모르고 순응할 줄 모르니 바보이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 전태일평전 중 '바보회의 조직' 바보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약점은 희망함이 적다는 것이다” - 전태일 평전 민두노총 조합원
"어떠한 인간적 문제이든 외면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이 가져야 할 인간적인 과제이다." - 전태일 평전 숙제부터 하고 놀아야지
“나는 돌아가야 한다. 꼭 돌아가야 한다. 불쌍한 내 형제의 곁으로. 내 마음의 고향으로… 내 이상의 전부인 평화시장의 어린 동심 곁으로. 조금만 더 참고 견디어라. 너희들의 곁을 떠나지 않기 위하여 나약한 나를 다 바치마” - 전태일 평전 평화시장